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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

라이프 해커 자청 작가의 <역행자>를 읽고 정체성을 한 번 더 단단하게 만들게 되었다.

이 글 중에서 와닿는 글귀 중 하나를 되새기고, 모든 사람들이 무의식에 각인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여기에 글로 옮겨 적어보겠다.

 

테니스를 잘하려면 옳은 방법으로 꾸준히 연습하는 길밖에 없듯이 경제적 자유에 도달하는 길도 마찬가지로 '옳은 방법'으로 '오래 연습하면 그만이다. 역행자가 된 수십 명의 자수성가 부자들의 5가지 공통점을 소개하겠다.

 

 

정체성 변화

'9년 동안 대기업에 다니면서 3천만 원을 모았던 부동산 투자자이자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저자 너나위는 서점에서 재테크 코너를 지나칠 때마다 '패배자들이 보는 것', '투기꾼의 이야기들'로 치부했었다. 하지만 어느 날 상사가 해고당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받아 자신도 언제 해고될지 모르는 두려움으로 부동산 투자 관련 책을 읽었고, 그 계기로 정체성이 완전히 바뀌어 직장을 다니며 3년 후 순자산만 20억을 모으게 되었다.'

'이처럼 정체성 변화가 매주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현실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라면 의도적으로 이런 정체성 변화를 주려는 시도가 필요하고 이 사례는 부정적인 자의식이 사람의 가능성을 얼마나 가로막는지 잘 보여준다.'

나의 생각

이 글을 쓰는 나 자신도 20대 후반까지 그냥 주어진 삶에 살고 하고 싶은 일과 사고 싶은 것은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었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게임에 미쳐 살며 이런 악순환을 겪고 있었는데 어느 날 문득 삶이 모든 것이 진부하고 지루하다는 것을 느끼고 나는 뭘 해야 될까 무의식에 균열이 왔으며, 나 자신에 대한 존재의 의미를 의심하기 시작하였고,

제주도에 루저 같은 삶을 살았던 나는 이 좁은 터널에서 빠져나와야겠다는 생각을 하여, 뭐라도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30대 초반에 코로나가 터졌지만 그냥 막연하게 제주도를 떠나 서울 강서구를 지나 인천까지 와서 일을 하게 되었다. 전부터 하던 일이 카페 바리스타이어서 이쪽에서 성공해 보겠다는 심정이었다. 하지만 완전한 지식도 없고 경험도 없고 돈도 없고 정말 뭐 없는 인생이어서 그랬었는지 엄청났던 카페에 대한 열정도 손쉽게 식어버렸고 다른 일을 시도해 보려고 스마트 스토어, NFT, 비트코인, 주식 등 여러 재테크와 손해사정사 시험에도 도전하였지만 떨어져서 나의 목표를 잃어버린 기분, 번아웃 상태가 왔었다. '성공한 사람들은 다 사기꾼이야', '성공한 사람들이 성공한 것은 그 사람들이 말도 안 되게 뛰어나서 그런 거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닐 거야'라는 생각으로 다 치부해버렸고, 그래서 나는 뭘 해도 안될 거야 부정적인 자의식은 나를 더 뭐 없고 작은 존재로 만들어 버렸다. 하지만 아직 가족과 친구들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포기하지 않았고 유튜브를 보다가 박세니 스승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고 바로 클래스유 강의를 신청하여 보게 되었는데 온몸이 전율이 오고 두들겨 맞는 기분이었다. 심리적인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었고, 그중에서 '독서는 재화 창출의 기술이다'라는 말을 듣고, 여러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보면서 '나도 그렇게 따라 한다면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무의식에 다시 한번 균열이 와서 나는 마음을 다시 잡았고 독서와 글쓰기, 일기 쓰기 등에 매진하게 되었다. 지금 나는 나를 굳게 믿고 있고, 나에게서 부정적인 생각과 암시에 대한 면역력이 생겼다. 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나는 성공과 경제적 자유를 너무나 지향하지만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에 대해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막연하게 아무거나 하고 싶지는 않았다.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였고 그러다가 유튜브를 둘러보다 드로우앤드류 영상에서 자청님을 보게 되었고, 독서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역시나 여러 성공한 사람들은 반드시 독서에 대한 얘기를 빼먹지 않는다. 도서관에 가서 섹터마다 마음에 드는, 가슴 뛰게 하는 책을 30권을 집어 들고 그냥 훑어보면 3~4권 정도 남게 되는데 그 책들을 집에 가서 읽어보라는 말이 나왔고 그렇게 하다 보면 내가 정말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찾게 될 거라는 말에 엄청난 용기를 얻게 되어서  지금까지 사소한 일조차 성공한 사람들을 따라 하며 독서에만 매달리고 있는 상태이다. 정체성이 큰 변화가 되었고, 하나의 작은 목표가 생겼다. 이번 년까지는 꼭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그 분야에서 성공하겠다는 목표를 말이다. 정체성 변화는 정말 중요하고 시작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20권의 법칙

'나는 사업이란 돈이 많은 사람이나 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영화 <소셜 네트워크> 보고 자본 없이도 창업이 가능하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내가 가장 먼저 한 것이 마케팅 책 20권을 쌓아두고 읽어나간 것이다. 당시 나처럼 돈도 경험도 없는 경우 독서야말로 내실 있게 창업을 준비하는 좋은 방법이다. 그러다 보니 깨우쳐지는 게 있었고, 온라인 마케팅은 물론 무의식에 마케팅에 대해서도 서로 이해할 수 있었다. 온라인 사업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모든 지식을 새 사업에 적용했고, 이별 상담 사업은 대박을 치게 되었다.'

'책을 20권 쌓아두고 읽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마케팅 책만 20권을 읽으면 모든 게 마케팅 사례로 보이고, 그쪽으로 생각하여 머리가가 돌아가고, 정체성이 변화가 되었다. 당신이 만약 사업을 하게 된다면 아무 책도 읽지 않고 자신의 직감이나 머리만 믿고 사업을 시작한다. 과잉된 자의식을 가진 채, 자기 생각대로 흘러갈 거라 생각하지만 반드시 망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의 분야에 관한 책을 여러 권 읽은 사업가는 상위 20% 안에 들 수밖에 없다. '책은 필요 없어', '내 생각대로 될 테니까'라고 생각하는 건 얼마나 오만하고 과잉 자의식인가? 이렇게 본성과 유전자의 꼭두각시가 되면 반드시 패배할 수밖에 없다.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관련 분야 책을 10권씩만 꺼내서 훑어보면 패배할 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진다.'

나의 생각

너무나 공감되고, 박세니, 자청, 켈리 최, 드로우앤드류, 김짠부 등 여러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부분이다.

독서는 나 자신의 내면을 단단히 만들고, 우월한 지식으로 무장되어 사전 준비가 철저히 되는 것이다.

나 자신도 이 사람들의 공통적인 말을 크나큰 믿음으로 변하여 나도 반드시 할 수 있을 거라 믿음이 생겨 독서에만 매진하게 되었다. 나의 생각은 긍정적인 생각으로만 가득 차게 되었고, 내 마음은 '내 삶의 모든 것에 감사한다'라는 생각과 암시로 부정적인 생각을 아무렇지 않게 튕겨낼 수 있게 되었다. 마음도 전보다 너무 가뿐해지고 체력과 에너지가 넘쳐나는 기분이 되는 상태가 자주 생겨났다.

 

유튜브 시청

'영상은 책 읽기보다는 뇌 최적화, 학습 측면에서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지만 뇌를 덜 써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책 읽고 글 쓰는 게 너무 지겹다면 투자 혹은 사업을 다룬 유튜브를 보는 것도 방법이다. 창업, 기업 경영, 부동산 투자나 경매, 주식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터뷰를 보고 하루에 3개 이상 필기하면서 보아라. 다 본 후에는 블로그에 느낀 점이나 깨달은 점, 내용 요약 등을 정리해두는 것이 가장 좋다.

현재 월 1000만 원 이하로 벌고 있다면, 편식 없이 모든 정보를 받아들였으면 한다. 내가 스무 살 겨울에 200권 넘는 책을 일었을 때, 지금 내 기준으로 보면 그중 95퍼센트는 수준 미달이었다. 그래도 그 책들의 저자들은 당시 내 수준보다 압도적으로 뛰어났다. 멍청한 저자라도 책을 한 권 낸다는 건 상당한 자신감과 실행력 그리고 소재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적어도 당신보다는 레벨이 높다는 말이다. 유튜브든 책이든 강의든 마찬가지이며 현재 자신의 수준보다 높다면 뭐라도 배울 게 있을 것이다. 배울 것을 배우는 데에 핑계를 달지 않길 바란다.'

나의 생각

독서와 글쓰기에 매일 2시간 이상씩 매진하고 있다. 그 이상은 하지 않고 뇌를 쉬게 하거나 다른 쪽으로 생각을 하려고 유튜브나 다른 영상들을 보곤 한다. 유튜브 나의 알고리즘에 가끔 꼭 봐야 할 영상들이 보여서 3~4개 정도 보면은 항상 한두 가지 이상은 깨달은 부분이 있었지만 글로 적지 않았다. 독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이 글을 보고 모든 것에 대해 느끼고 깨달은 것은 글로 적으면 더욱더 효과가 있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배울 것에 대해 항상 나는 나 자신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하며 배우는 것은 너무나 새롭고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는 순간이다.

 

글쓰기를 통한 초사고 세팅

'22 전략에서 말했듯, 글쓰기는 뇌를 발달시키고 논리성과 창의성을 증진시키는 최고의 방법이다. 20권의 책에서 읽거나 유튜브에서 보고 들은 내용은 블로그 등에 정리해두어야 한다. 블로그에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이라는 제목으로 자기 생각을 적어보라. 요약해서 정리해두면 그냥 눈으로 쭈욱 읽어가기만 했던 사람이라면 잘 기억이 안 나는 그 부분 때문에 책을 다시 뒤져보게 될 것이다. 뭔가를 배운 즉시 글을 써보면 이렇게 건너뛴 부분, 막혔던 부분과 맞닥뜨리게 되고, 자연스럽게 그 부분을 보충하게 된다. 본인의 생각까지 적다 보면 자연히 배운 걸 곱씹게 된다. 모든 공부에서 복습을 강조하는 이유다. 이렇게 몇 번 하다 보면 완전히 장기기억으로 전환돼 비로소 내 것이 된다. 지식이 완전히 내 것이 되어야 언제고 떠올리고 결합시키고 응용할 수 있다. 글쓰기는 뇌 자동화를 이루는 최선의 방법이고, 역행자의 사고를 갖는 유일한 지름길이다.'

나의 생각

지금 이 글을 쓰는 하나의 큰 이유이다. 나는 이 글을 씀으로써 실행력이 뛰어난 사람이 된 것이고, 이 하나의 글쓰기를 통해 나의 뇌는 뇌 자동화가 될 것이다. 보통의 다른 사람보다 앞서 나가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

오늘 이상한 변호사 우영 우라는 드라마를 우연히 알게 되어서 보게 되었는데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여성이 최고의 변호사가 되는 이야기이다. 가상의 이야기이지만 큰 장애를 가지고 있어도 말을 잘할 수 없거나 다른 사람보다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결국 해내는 장면들이 나에게는 크게 와닿았다. 요즘 언제나 생각하는 부분이지만 내가 주어진 각박한 환경은 그냥 아무것도 아닌 다른 어려움을 겪고 성공하는 사람들에 비하면 애교 수준인 상황이다. 그래서 나는 더욱더 용기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학습으로

'이제까지 말한 책 읽기, 유튜브 영상 시청, 글쓰기는 혼자만의 싸움이다. 이제 유전자의 오작동을 역이용할 차례가 됐다. 무료 온라인 강의를 넘어, 유료 온라인 강의에 뛰어들어야 한다.

온라인 강의를 결제하면, 매몰비용이 생기게 된다. '나는 투자 혹은 사업 강의에 돈을 쓴 사람'이라는 정체성이 생긴다.

무의식적으로 사업과 투자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관심도가 높아지고, 관련 영상을 보게 되고, 자료를 찾게 된다. 이른바 뇌 자동화가 이루어지는 것인데, 강의를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는 것 못지않게 이것도 중요하다.

만약 여유가 있다면 50만 원 정도만 투자해 보았으면 한다. 나 또한 이런 강의를 찾을 때마다 '돈 버는 법을 배우려고 돈 내는 건 좀 아깝다'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심지어 창업 강의로 역대 가장 많은 수익을 낸 사람 중 하나임에도 이런 마음이 드는데, 다른 사람들은 오죽할까? 나는 이럴 때마다 '20여만 원의 투자가 수천만 원 이득으로 돌아올지도 모르니 기댓값에 배팅하자, 확률 게임을 하자'라는 생각으로 결제하곤 했다.

오프라인 강의도 찾아다녀야 한다. 오프라인 강의를 들으려면 반나절은 비워야 하지만, 그럴 말한 가치가 있다. 강의에 가면 자신과 관심 분야가 같은 사람들, 그리고 강의를 하는 사람이 존재한다. 이때 발동하는 유전자 오작동이 우리에게 이롭다.('정체성 만들기'와 '클루지 역이용')

두뇌는 내가 속한 집단을 따르는 생각을 가지 있게 여긴다. 집단 무의식에 조종되면 변화가 훨씬 쉬워진다. 한편 같이 강의 듣는 사람들 끼지 정보를 교환하거나 친분을 쌓다 보면 성공한 사람이 나오기 마련이다. "그 사람 OO 해서 성공했대", "그 사람 OO 해서 얼마 벌었대" 같은 소리를 듣는 것 역시 큰 자극이 된다. 온라인에 비해 오프라인 강의가 집중도가 높기 때문에 학습력이 높아지는 것도 장점이다. 온라인 시대에도 오프라인 강의를 듣는 사람들이 많은 건 이 때문이다.

앞서 말했듯이 정체성을 바꾸거나, 최초의 실행이 중요하다. 오늘 당장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강의를 하나씩 신청해보자, 딱 한 번의 시도와 도전이 어려운 법이다. 반드시 아래 내용을 실행해 보자 길 바란다.'

 

■ 온라인 강의

클래스 101, 탈잉, 라이프 해킹 스쿨, 클래스유 등 정말 많은 사이트가 있다. 한번 둘러보며 '이런 공간들이 있구나'를 느껴보자.

■오프라인 강의

나는 과거에 온오프믹스를 이용했다. 5년 전쯤 이곳을 통해 '마케팅 대행사 만들기', '인스타그램 홍보하기' 등의 강의를 들었던 적이 있다.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이 시장이 죽었지만, 2022년 현재 점차 살아나고 있다. 온라인 강의를 들어봤다면 오프라인 강의도 실제로 참여해 보자.

나의 생각

이 글을 쓰는 나도 온라인 강의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앞서 말했듯이 여기에 돈을 쓴다는 것은 나 자신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강의 비용이 현재 나에게 부담이 되는 부분이라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강의를 듣곤 한다. 자청님과 같이 지금 당장은 돈이 아깝다고 생각은 드는 것 사실이지만, 나에게 다시 큰 이익이 되어 돌아올 거라는 강력한 믿음과 나 자신에 대해 가치를 더하는 일이라 생각하며 몇몇 강의를 듣는다.

오프라인 강의도 한 번은 가본 적이 있다. 박세니 마인드 코칭 오픈 카카오톡방을 통해 이리앨님의 강의를 신청하여 처음으로 강남에 가서 오프라인 강의를 갔었는데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와서 당황했지만 여러 사람들이 집중해서 듣고 질문하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집중하며 메모를 하게 되었다. 이런 게 정말 집단 무의식이라는 거는구나라고 느끼게 되었다.

많은 자극과 나의 무의식에 많은 걸 흡수할 수 있었다. 나의 장점 중 최대 장점은 실행력이라고 생각이 절로 든다.

나는 '나이키'의 광고에서 나오는 문구 'JUST DO IT'를 굉장히 중요하다 그냥 해라는 말은 다른 생각 따위 하지 말고 그냥 해보면 알 수 있다고, 실패해도 좋으니까 그냥 해보면 길이 열릴 것이고 빛이 보일 것이라고 생각하니 무엇을 해야 할 때는 그냥 일단 시작해 보곤 한다. 그렇지만 가끔은 중요하거나 큰일에는 사전 준비는 철저히 해야 하고 시작해야 한다고 느낀다. 어느 정도의 순간이 온다면 나는 바로 내가 생각하는 사업과 재테크를 바로 실행할 생각이다.

 

 

내 인생은 내가 주인공이며, 나는 결국 잘 될 것이다.